일상다반사/먹고

백운호수 숨겨진 나만의 맛집 '언덕포차'

HIXART 2020. 6. 15. 15:42
반응형

주말에 친구들과 갔던 언덕포차! 

해물파전 비쥬얼에 끌려서 어렵게 찾아간 곳입니다

 

 

비닐하우스 안에 테이블이 있어요~ 길가에 덩그러니 있는 곳이라 모르는 사람은 절대 못찾아갈 곳이네요^^;

 

 

간판은 이게 끝인데 잘 안보입니다.

위치는 올라2 (이탈리안 레스토랑) 에서 위로 조금만 걸어올라오면 있습니다.

차가 없다면 택시가 편하네요.

 

의왕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오봉막걸리.

개인적으로 서울장수막걸리보다 지평막걸리나 위의 오봉막걸리를 좋아해서 너무 반가웠네요.

 

제일 먼저 나온 해물 파전. 다른 전집에서는 듬성듬성 들어있는 오징어가 여기는 한가득이죠 +_+

 

 

친구가 추천해서 시켜본 얼큰칼국수. 역시 맛있네요. 집에서 해먹는 맛~

 

마무리는 두부김치로~ 6000원에서 만원초반대라 부담이 없습니다.

불편한건 화장실이 완전 옛날식..ㅋㅋ 그리고 현금결제만 가능하다는 점이네요.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도전해봐야겠어요. 앞으로 자주 오게될 저만의 비밀 맛집이 될 듯!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