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테스트버전 유출과 기자간담회(5/16)

얼마 전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리니지M에 큰 이슈거리가 생겼었다. 아프리카 TV의 한 BJ에 의해 리니지M의 플레이모습이 짧게나마 방송이 되었던 것이다. 

나중에 NC측에서 나온 공지에 의하면 게임평가 목적으로 BJ 몇사람에게 테스트 버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출시 전 완성도를 위해서 비공개로 실제 유저들이 플레이해보는 것은 좋은 의도였지만, 한 BJ에 의해서 게임화면이 유출되고 특혜논란이 크게 퍼진 점은 안타깝다. 노이즈마케팅이다, BJ의 개인욕심이었다... 등등 말이 많았던 사건이었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 유출된 캡쳐화면을 통해 내맘대로 분석을 해보았다. 위의 사진처럼 기사케릭터의 필수품 용기의 물약과 일본도, 면갑, 변신주문서와 귀환주문서 등등.. 향수를 자극하는 아이템들이 보인다.

위의 사진에서 보면 아인하사드의 축복이라는 버프창이 보일 것이다. 이것은 PC게임 리니지1에서도 있는 버프효과로 모바일에서는 경험치 뿐만 아니라 아이템 드랍확률과 아데나 획득 보너스까지 붙어있다. 과금요소로 보면 아인하사드의 축복이 1순위가 아닐까 한다. VIP시스템은 아직 모르겠지만 아인하사드의 축복은 필수 과금 대상으로 봐야 하겠다.

다음은 상점으로 보여지는 판매리스트 캡쳐화면이다. 아데나로 다이아를 살 수 있고 그 다이아로 여러가지 카드나 아이템을 살 수 있다. 아마도 과금을 하게 된다면 다이아를 얻는 시스템일 듯 하다. 특히 드래곤의 다이아몬드는 피씨 게임 리니지1에서 아인하사드의 축복 버프를 주는 아이템으로 비슷하게 구현되지 않을까 한다. 드래곤의 진주는 피씨 리니지에서 공격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소모품인데 기사의 경우 필드나 레이드에서 챙겨놓으면 좋다. 변신카드와 마법인형카드도 필수로 갖고 가야할 소모품이다. 리니지1은 변신에 따라 능력치의 갭이 컸다. (공격,이동 속도) 리니지M도 그런 부분때문에 카드종류가 이렇게 많이 나온게 아닐까 한다.

변신에도 일반~전설까지 등급이 있고 전설등급의 옵션정보로 봤을때 메리트가 굉장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전설급 변신을 하기위해 과금을 많이 하게 될 것이라고 보여진다. 

제작시스템으로 무기 및 방어구, 악세사리를 만들 수 있고 재료 또한 리니지1을 했던 유저라면 익숙한 물품들이다. 드랍률이 어느정도 된다고 가정할 때 제작하는데에 어려움은 없을 듯 싶다. 성장방식도 레벨에 따라 퀘스트가 있고 바로 가기를 클릭해서 텔레포트 할수 있는 것 같다. 보상아이템도 짭짤해 보이므로 레벨업도 그리 어려워 보이진 않는다. 리니지1 피씨게임의 경우에는 고레벨 기준(80이상)으로 하루에 3% 올리는 것도 힘들었었다... (필자기준 ㅠㅠ)

그리고 얼마 전에 공식홈페이지에 공지된 안내 및 사과문이다. 이유야 어쨌든간에 많은 관심을 받는 리니지M의 플레이영상과 시스템 및 아이템 등등 궁금했던 점들을 조금이나마 접할 수 있었던 유출(?)이었다. ㅋㅋ 그리고 돌아오는 5월 16일 Lineage M The SUMMIT 에서 간담회를 통해 출시일이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내 예상에는 상반기 출시라 하면 6월말에 나오겠구나 하는데... 이번 리니지M은 조금 앞당겨 질 수도 있을 것 같다. 혹시라도 아직 사전예약을 안한 사람이 있다면 미리 등록해서 혜택을 챙기도록 하자!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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